2026년 애널리스트 톱픽 업종과 종목은?

2026.01.12 09:24 아이투자

*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6년 1월 6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 역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3개 업종이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통신서비스와 정보기술 업종이 S&P 500의 16% 상승을 견인하면서, 우리가 잘 아는 업종들이 강세장을 주도했다. 이 업종들은 2022년 말 시작된 3년의 강세장을 이끌어 왔다.


2026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까? 금융데이터 전문업체 팩트셋(FactSet)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어떤 업종이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팩트셋은 약 1만 2,700개의 미국 주식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가 등급(의견)을 분석해 그 추세와 관련 정보를 추출했다. 이에 따르면, 1만 2,700개의 미국 주식 중 57.5%가 매수 등급(Buy)을 받았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202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며, 5년 평균 55.5%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팩트셋의 분석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보유 등급(Hold)을 받은 주식은 37.7%, 매도 등급(Sell)을 받은 주식은 4.8%였다. 보유 등급 비율은 5년 평균 38.8%보다 낮았고, 매도 등급 역시 5년 평균 5.7%보다 낮았다.


■ 애널리스트들의 톱픽 업종: 정보기술과 에너지


한편, 업종 수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팩트셋은 정보기술, 에너지, 통신서비스 업종이 애널리스트들로부터 가장 많은 매수 등급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반면, 매수 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업종이었고, 산업재, 금융, 부동산 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아래는 팩트셋이 정리한 업종별 매수 및 매도 등급 비율이다.




이중 필수소비재업종은 보유 등급 비율도 48%로 가장 높았다.


■ 개별 종목 톱픽은 큐니티


여기서 소개하는 개별 종목은 투자 추천은 아니고, 팩트셋이 정리한 ‘S&P 500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가 의견’을 단순 소개한 것이다.


매수 등급 비율 100%, 요컨대 해당 주식을 평가한 모든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낸 주식은—2025년 듀폰에서 분사되어 동년 10월 뉴욕거래소에 상장된--큐니티 일렉트로닉스(Qnity Electronics: NYSE--Q)이다. 큐니티는 반도체칩과 전자산업 용 소재와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5년 주가수익률은 26%였고, 목표가 중간값은 현재가(1월 6일 종가 91.14달러) 대비 약 20% 높은 109달러이다.


그 다음으로 매수 등급 비율이 높은 주식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브로드컴, 메타 같은 유명한 기업들이다.


S&P 500 중, 팩트셋이 정리한 매수 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10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편, S&P 500 중 팩트셋이 정리한 매도 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10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이 종목들의 보유 등급 비율은 ‘100% - (매수 등급 비율 + 매도 등급 비율)’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는 주식 추천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의 평가 의견을 정리한 것이다.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분석을 수행해야 하며, 항상 장기적인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 이 글에서 소개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가 등급은 사실상 보다 단기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끝>


* 출처: 데이브 코발레스키(Dave Kovaleski), 밸류워크 선임기자, 전 모틀리 풀(The Motley Fool) 애널리스트, “Which Stocks Should You Buy, and Sell, in 2026,” 2026년 1월 6일, https://www.valuewalk.com/news/which-stocks-should-you-buy-and-sell-in-2026/